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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2_11_18 이 계절의 끝
    태투'S/Diary 2022. 11. 18. 13:31

    벌써 11월도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. 11월도 참 빨리 지나가는게 .. 세월이 야속하다 ㅠ

    11월은 늘 나에겐 설레는.. 내생일이 있어서는 안비밀.. 아무튼 좀 뜻깊은 달이다.

    10월 부터 진행하던 항해 매니저도 끝났고, 뭐 끝나자마자 바로 항해 10기 교육자료 검수를 하고 있긴 하지만,

    참 다사다난 했던 가을이라고 생각한다.

     

    이번 생일에는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몸 둘 바를 몰라서.. 앞으로 더 지인들에게 잘하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기로했다.

    생일날 같이 즐겨준 준영이와 경준이에게도 고맙고, 생일이라고 아직 첫 월급 받기도 전에 맛있는 밥을 사주신 현재님께도 감사드린다.. 그 외 뭐 많은 축하를 해준 나의 지인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하다.

     

    회사 상황은 뭐 아직 통합빌링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은 진행중이고 회사 홈페이지는 완성했다. 추후에 더 추가되고 수정되야할 부분들이 있지만 일단 완성해서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.

     

    개인적으로는 뷰트캠프 4인방 + 현재님 조합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.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열거하지 못하지만 협업툴을 서비스 기틀로 잡고 다양한 레퍼런스들을 탐색 하고 있다. UI/UX 디자이너분을 구하는게 관건이었는데 멀리 아르메니아에서 서버 개발자로 일하다가, 신변 위협(전쟁쓰 ㅠㅜㅠ)으로 한국으로 들어오신 현재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교육을 받고 계신 희애님이 우리 프로젝트에 합류해주셨다. 정말 감사하게도 아직 하루밖에 못 뵈었지만 팀 분위기에 잘 동화되어 주셔서 참 감사할 따름이다. 아무튼 이제 본격적인 개발 이전에 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서 참 설렌다..

     

    항해 99 기술매니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 10기에도 합류하게 되었다. 전 기수에 좋게 봐주셨는지 이번 기수에도 선발해주셔서 좀 더 진심을 다해서 수강생분들에게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다... 잘할 수 있겠지 ㅠㅠ

     

    서울에 올라온 8월부터 지금까지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서 한해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살필 틈도 없었는데 벌써 올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. 내 인생에 30은 정말 잊지 못할 터닝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.

     

    다음주에는 드디어 귀향!!! 얼마만에 가는 제주도인지 벌써부터 설렌다.. 가서 진짜 먹고싶은거 다먹고 푹 쉬다 와야징 *_*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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